작성자는 의학지식이 없으며 업무관련하여 정리한 자료임음을 먼저 밝힙니다.
검사 개요
암실에서 환자 전방 1m에 비추어진 한 점(레이저)를 주시하게 하고, 환자의 머리를 검사자가 뒤에서 잡은 후 세반고리관 평면에서 급속회전운동을 시행
활용 장비
안구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카메라와 머리 움직임을 측정하는 센서를 활용
검사 방식
매우 짧은시간 동안 머리를 급격하게 회전시켜 머리회전자극을 발생시킴.
참고
이 때 너무 낮은 속도로 자극을 주면 병변의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며, 너무 빠른 속도로 자극할 경우 근골격계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회전운동의 크기는 10~20도 최대 각속도는 초당 200~300도가 적절
두부충격검사를 통해 머리의 움직임과 안구의 움직임을 각각 측정한 후 이를 각각의 반고리관에 대한 그래프로 나타내어 회전운동과 안구운동의 이득(Gain)을 산출 할 수 있음.
이득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안구의 움직임 정도를 말함. 이상적인 경우 그 크기가 동일하여야 하며 이 경우 이득은 1이 된다. 계산방식은 다양하다고 함.
수평반고리관의 정상치는 0.8이상, 수직반고리관의 정상치는 0.7이상으로 보고됨.
아래 그림은 반고리관별 회전운동과 안구운동에 대한그프이다. 정상인은 A와 같이 유사하게 나타나며, 전정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는 B의 검은색 혹은 회색 화살표와 같은 그래프를 띈다.






말초성 어지럼증
전정신경염의 특징 : 뇌 기능 이상없이 일측성 전정 기능 저하
Fetter 주장 : 상반고리관과 측반고리관의 기능이 주로 저하
Aw 주장 : 세반고리관 모두 기능 저하
중추성 어지럼증
중추성 어지럼증 질환의 경우 직접적인 전정안반사 손상이 드물기 때문에 vHIT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
하향 안진을 가진 환자에서 두부충동검사에서 수평, 수직, 회선 정상으로 나타남.
응급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인 많으므로 중요
개인적인 생각
vHIT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AI에서는 중추성 어지럼증과 정상을 구분하기 다소 어려울 것 같다.
참고
양찬주 and 박홍주. (2017). 비디오두부충동검사에 대한 고찰. 임상이비인후과, 28(1), 29-35.
최광동, 오선영 and 김지수. (2006). 두부충동 검사.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8(1), 1-5.